초소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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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소형 카메라는 35mm 필름보다 작은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정의되며, 1930년대부터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왔다. 미녹스, 테시나, 롤라이 등 여러 회사에서 제작되었으며, 16mm, 110 필름, APS 등 다양한 필름 규격을 사용했다. 초소형 카메라는 작은 크기 때문에 은폐 촬영에 용이하여, 스파이 카메라로 사용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의 발달로 인해 필름 기반 초소형 카메라는 쇠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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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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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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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사진기 |
형태 | 소형 카메라 특수 목적 카메라 |
역사 | |
발명/개발 |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 |
주요 제조사 | 미놀타 올림푸스 롤라이 테크니카 |
특징 | |
크기 | 매우 작음 (일반 카메라보다 훨씬 작음) |
필름 규격 | 8mm 필름 16mm 필름 35mm 필름 (하프 프레임) 기타 특수 필름 |
용도 | 첩보 활동 감시 일상 스냅 사진 과학 연구 |
장점 | 휴대성, 은닉성 |
단점 | 화질 저하 가능성, 특수 필름 필요 |
기술적 측면 | |
렌즈 | 단렌즈 또는 소형 줌렌즈 |
초점 | 고정 초점 또는 수동 초점 |
노출 | 자동 노출 또는 수동 노출 |
셔터 | 기계식 셔터 또는 전자식 셔터 |
종류 | |
주요 종류 | 하프 프레임 카메라 (35mm 필름 사용, 일반의 절반 크기 사진) 110 카메라 (카트리지 필름 사용) 8mm/16mm 필름 카메라 시계형/펜형/기타 위장형 카메라 |
관련 기술 | |
관련 기술 | 현상 인화 확대 디지털화 |
기타 | |
참고 사항 | 초소형 카메라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대체되는 추세 일부 초소형 카메라는 불법 촬영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필요 |
2. 정의
초소형 카메라는 "소형 카메라"보다 훨씬 작은 카메라의 한 종류이다. "소형 카메라"라는 용어는 원래 35mm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므로, 35mm보다 작은 필름을 사용한 카메라를 '초소형'이라고 불렀다.[1][2][3][4] 이들 중 가장 작은 카메라를 흔히 '극소형'이라고도 한다. 립스틱 카메라 및 기타 소형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는다.
1936년 소비에트 연방에 병합되기 전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미녹스 I형'이 개발되었고, 소형 영화 규격인 파테 베이비가 처음 사용한 9.5mm 필름을 처음으로 사진용으로 사용했다.
"초소형 카메라"는 35mm보다 작은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표준 35mm 형식인 24x36mm보다 작은 필름 형식을 가진 모든 카메라로 정의하기도 한다.
3. 역사
1937년 일본의 미스즈 상회가 '미제트 필름'을 발표하여 '''콩 카메라''' 붐을 일으켰다[11]。이어 어스 광학의 '구치', 산와 상회의 '마이크로'가 출시되었으며, 이 세 기종이 전전(戰前) 3대 콩 카메라로 불렸다. 다만, '구치'는 '20mm 필름・18×18mm판'이었다[12]。이후 콩 카메라가 국내에서 인기를 얻어 해외로 수출하기에 이르렀다.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후, 각 사가 16mm 필름을 사용한 '콩 카메라'를 출시했다. 리코(리켄 광학)의 '''스테키'''와 니시무라 마사쓰구가 개발한 '''미카 오토매트'''와 이에 이어진 '코난 16', '미놀타 16', '마미야 16' 등 많은 제품이 등장했다. 콩 카메라는 종전 후 혼란기부터 1950년대 초반에 걸쳐 일본에 주둔한 연합군 병사들이 노벨티 상품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1951년 스즈키 광학에서 에코 8이 출시되었다. '8mm 필름・6×6mm판'으로 꽤 작은 크기를 자랑했지만, 네거티브가 작아 성능이 좋지 않아 개량형 출시 후 생산이 종료되었다.
1959년 135 필름을 사용하는 하프 사이즈 카메라인 올림푸스 펜이 등장하자, 선명한 화질과 저렴한 가격, 라이카판에 비해 2배의 매수를 촬영할 수 있는 경제성이 대중에게 지지를 받았다.
1971년에는 코닥이 인스타매틱을 쇄신하여 더욱 소형인 '110 필름'을 사용하는 '포켓 인스타매틱' 규격을 발표하면서 많은 16mm 카메라가 제조를 마쳤다.
1982년 코닥은 원형 시트 필름에 방사선 모양으로 프레임을 배치한 '디스크 필름' 규격을 발표했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하여 1998년에 필름 생산이 종료되었다.
1996년 4월 후지 필름, 코닥, 캐논, 미놀타, 니콘이 공동 개발한 '어드밴스드 포토 시스템'(APS)이 발표되었다. 라이카판을 대체하는 차세대 규격으로 기대되었지만, 2011년에 생산이 종료되었다[13][14]。
해방 후, 미군 부대 PX를 통해 미녹스 등의 초소형 카메라가 유통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1] 1960년대, 경제 성장과 함께 카메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초소형 카메라가 수입되었으며,[1] 1970년대 국산 카메라 생산이 시작되면서 초소형 카메라 시장도 성장했다.[1]
3. 1. 해외 초소형 카메라의 역사
1936년, 소비에트 연방에 병합되기 전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미녹스 I형'이 개발되었고, 소형 영화 규격인 파테 베이비가 처음 사용한 9.5mm 필름을 처음으로 사진용으로 사용했다.[11]
1971년에는 코닥이 인스타매틱을 쇄신하여 더욱 소형인 '110 필름'을 사용하는 '포켓 인스타매틱' 규격을 발표하면서, 많은 16mm 카메라가 제조를 마쳤다. 110 규격 자체는 10년 정도 만에 붐이 종식되지만, 토이 카메라용으로 현재도 소량의 필름이 출하되고 있다.
1982년에는 코닥이 원형 시트 필름에 방사선 모양으로 프레임을 배치한 '디스크 필름' 규격을 발표했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하여 1998년에 필름 생산이 종료되었다.
1996년 4월에는 후지 필름, 코닥, 캐논, 미놀타, 니콘이 공동 개발한 '세계 표준 규격의 새로운 사진 시스템'인 24mm 폭의 필름을 전용 카트리지에 담은 '어드밴스드 포토 시스템'(APS)이 발표되었다. 라이카판을 대체하는 차세대 규격으로 기대되었지만, 2011년에 생산이 종료되었다.[13][14]
3. 2. 일본 초소형 카메라의 역사
1937년(쇼와 12년), 일본의 미스즈 상회가 17.5mm 필름을 사용한 '미제트 필름'을 발표하면서 '''콩 카메라''' 붐이 일어났다[11]。1938년 어스 광학의 '구치', 1939년 산와 상회의 '마이크로'가 출시되었는데, 이 세 기종은 전전(戰前) 3대 콩 카메라로 불렸다. 어스 광학의 '구치'는 20mm 필름・18×18mm판이었다[12]。 '20mm 필름・18×18mm판'은 구치・톱・마이크로플렉스(아키타 제작소)만이 채택한 규격이다[12]。콩 카메라는 일본 국내에서 인기를 얻어 해외로 수출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후, 여러 회사에서 16mm 필름을 사용한 '콩 카메라'를 출시했다. 리코(리켄 광학)의 '''스테키''', 니시무라 마사쓰구가 개발한 '''미카 오토매트'''와 그 후속 기종인 '코난 16', '미놀타 16', '마미야 16' 등 많은 제품이 등장했다. '작고, 화질이 나쁘지만 어쨌든 촬영할 수 있다'는 점만 강조되어 토이 카메라 수준으로 실용성이 떨어지는 콩 카메라도 무명의 영세 제조업체에서 다수 만들어졌다. 콩 카메라는 종전 후 혼란기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일본에 주둔한 연합군 병사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1959년(쇼와 34년), 135 필름을 사용하는 하프 사이즈 카메라인 올림푸스 펜이 등장하면서 선명한 화질, 저렴한 가격, 라이카판보다 2배 더 많이 촬영할 수 있다는 경제성으로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3. 3. 한국 초소형 카메라의 역사
해방 후, 미군 부대 PX를 통해 미녹스 등의 초소형 카메라가 유통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1] 1960년대, 경제 성장과 함께 카메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초소형 카메라가 수입되었다.[1] 1970년대, 국산 카메라 생산이 시작되면서 초소형 카메라 시장도 성장했으며,[1] 1990년대 이후,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으로 필름 기반 초소형 카메라는 점차 쇠퇴했다.[1]
4. 종류
초소형 카메라는 '소형 카메라'보다 훨씬 작은 카메라 종류이다. '소형 카메라'라는 용어는 원래 35mm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35mm보다 작은 필름을 사용한 카메라를 '서브미니어처'라고 불렀다.
초소형 카메라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미녹스를 시작으로 테시나, 가미, 롤라이, 야시카, 마미야, 젬플렉스, 스타일로포트, 미놀타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작고 정밀한 카메라를 만들었다. 2006년까지 일부 모델이 생산되었지만, 2011년에는 미녹스 TLX 모델만 생산되었고, 2012년에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가미, 에딕사, 롤라이, 펜탁스, 미놀타는 확대해도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고품질 카메라를 만들었다. 최초의 초소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1961년부터 1965년까지 생산된 러시아 나르시스 카메라이다.
1930년대 후반에 처음 등장하여 종종 은닉 카메라로 사용된 초소형 카메라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인기를 얻었다. 당시 독일의 페티와 같이 작고 저렴한 카메라가 소비자 시장에서 많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발터 자프의 리가 미녹스는 1938년에 등장했다.[4]
다양한 형식의 초소형 카메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졌으며, 새로운 형식이 오래된 형식을 대체했다. 많은 대형 포맷 카메라, 특히 35mm 카메라는 소비자들이 더 작은 카메라를 요구함에 따라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면서 일부 초소형 포맷을 대체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미녹스 35 및 올림푸스 XA와 같은 풀 프레임 35mm 카메라는 가능한 한 작게 만들어졌다.